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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의 자존심 - 꼬레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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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장사가 남는 장사이다”라는 말이 있다. 한국에서 지난 IMF 당시 많은 기업들이 힘들어 하고 있을 때 곳곳의 음식점들은 IMF와는 전혀 상관없는 듯이 많은 손님몰이를 했던 모습을 기억할 것이다.
이곳 중국에도 해가 바뀜에 따라 한국음식점의 수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 많은 음식점들이 있기에 서로 각기 다른 타이틀을 내걸고 음식점을 운영해나가고 있다. 그 중 오직 맛에만 승부를 걸어 맛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곳이 있다. 바로 이번에 추천하는 꼬레안이다.
꼬레안의 박주유 사장은 작년 10월부터 시장조사 및 음식점 운영계획을 세워 올해 6월18일날 개업하였다. 제남에서와 북경에서의 음식점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연태시의 모든 시민, 즉 한국교민뿐만 아니라 중국인들에게까지 꼬레안의 맛을 남기겠다는 목표로 꼬레안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꼬레안(예로부터 편안한 곳)이란 이름답게 손님에게는 언제나 집에서 식사하는 것처럼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박주유사장은 가게를 떠나지 않고, 오는 모든 손님을 최고의 미소로 맞이한다. 한명의 손님일지라도 꼬레안의 기본반찬은 10가지이다. 게다가 매일 기본반찬이 바뀐다니, 분명 내 집보다 더 잘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꼬레안은 북경특등심, 생등심, 소갈비 등의 숯불구이를 주 메뉴로 한다. 후식으로 나오는 냉면 역시 전통 함흥냉면으로 직접 그 자리에서 면발을 비롯한 양념을 만들기에 갈비를 먹은 후 후식으로 먹는 함흥냉면의 맛은 사람의 표현력으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을 것이라고 한다.
꼬레안은 60여명의 손님을 받을 수 있고 큰 룸이 2곳이 있어 사업상 접대, 친구들과의 모임, 회사내 부서별 회식을 하는 많은 이들이 찾는다.
한국식당에서 음식의 모양은 한국과 똑같은데 맛이 한국에서 먹을 때와 완전히 다른 이유는 조미료부분의 차이라고 한다. 꼬레안은 모든 조미료를 한국으로부터 직접 갖고 와서 사용하기에 음식의 맛과 모양이 한국전통의 그 맛이며, 또한 메뉴에 없는 음식일지라도, 손님이 정말 원한다면 서비스로 제공하여 최대한 손님의 입맛을 충족시켜준다고 하니 항상 불만족스런 내 입맛을 오늘 꼬레안에 가서 충족시켜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 북경특등심 : 50원
- 소갈비 : 45원
- 차돌박이 : 38원
- 함흥냉면 : 20원
주소 : 연태시 난따지에 태평양 호텔 앞
전화 : 0535) 622 – 5930
하오산동 기자 최고봉 |
| 무료취재 요청:webmaster@haoshandong.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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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아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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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이 너무 잘난체 해서 밉고..한국인들의 이미지에 영향..항상 겸손하게 행동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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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아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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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모님이 너무 잘난체 해서 밉고..한국인들의 이미지에 영향..항상 겸손하게 행동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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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르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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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레안 사장 돈 좀 벌더니 아주 거만해 졌더군요!0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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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르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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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레안 사장 돈 좀 벌더니 아주 거만해 졌더군요!0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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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쩐더산동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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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 최기자님이 추천하는 곳은 정말 믿을 수 있지요.
기회가 되면 꼭 가야겠네요, 감기조심하세요
0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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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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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 맛잇어요, 둘이서 먹다 한사람이 죽어도 몰름다 캑 ^-^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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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리장성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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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맛이 있는지 꼭 확인하겠음.0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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