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칭다오시 부동산 금융 원격서비스 플랫폼이 전면 실시되었다. 이제 칭다오시의 부동산 등록 업무 중 50%가 1시간 이내에 처리될 것이다.

칭다오시 국토 자원부와 주택 관리국은 중국인민은행칭다오중심지행(中国人民银行青岛中心支行)의 적극 지원으로 칭다오시 부동산금융 원격서비스 플랫폼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칭다오시 부동산등기센터, 청도시의 부동산정보및거래자금관리센터와 여러 상업은행이 정식으로 합작 협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최초로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청도은행, 청도농상은행 등 주요 상업은행 7곳이 가입하여 칭다오 전역 130개 영업망이 포함된다.

원격서비스 플랫폼의 과정은 ‘온라인 신청-온라인 수리-심사’로 이루어진다. 업무범위는 예고 등록, 담보 등록, 이전 등록, 저당권 등록 말소 등 부동산 관련 등록 업무를 제공한다. 

신청인은 금융 기관에서 대출 받는 동시에 부동산 등록 업무를 함께 진행할 수 있어서, 등록 기관 현장에 가서 신청할 필요가 없어진다. 앞으로 온라인 비용 납부와 증명서 우편 발송 등을 통해 ‘반드시 현장에 가서 등록할 것’, ‘같은 곳을 여러 번 방문’ 등 번거로운 과정을 효과적으로 개편한다. 한편, 부동산등록의 표준화, 무서류 처리화, 전자화 과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부동산 등록 업무 효율이 대폭 향상 될 전망이다.

2018년 제3차 업무 처리 기간 단축을 통해 칭다오시 저당권 등록 말소, 차압 등록, 차압 등록 말소, 이의 등록, 이의 등록 말소 업무를 당일 현장 처리할 수 있고, 새 주택 이전등록 업무와 를 칭다오시 부동산 등록 업무의 50%를 1시간 이내 처리, 95%를 당일 처리 완료 할 계획이다. 등록 심사 속도 전 성 1위를 달성하여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함으로써 신청인의 일 처리 시간과 비용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출처: 대중망(大众网) 12월 06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