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타이베이중화항공(台北中华航空)‘옌타이(烟台)-타이베이’직행 항공편이 정식으로 개통되어 1주일에 2편을 운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옌타이에서 타이베이로 직행 항공편은 1주일에 5편에서 7편으로 늘었다.

이번 대만 중화항공(台湾中华航空)에서 운행하는 옌타이-타이베이 직행 항공편은 2편/1주일 , 월요일 및 목요일마다 운행할 예정이다. 이 항공편은 화항집단(华航集团)이 중국 내륙으로 운행하는 31번째 항공 노선이며 산동성행 3번째 항공 노선이다.

직항편 뿐만 아니라 타이베이행 일반 항공편도 14편으로 늘어 옌타이시는 산동성에서 타이베이로 운행하는 항공편이 가장 많은 도시이다. 항공편 증편 현황으로 미루어 보면 옌타이와 대만 간의 여행 관광 시장이 뜨거운 추세를 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옌타이시는 대만에서 4번째로 공개된‘대만자유행(台湾自由行)’개방도시에 속한다. 항공편이 개통된 후 옌타이 및 대만 양 지역 간의 교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황넷(凤凰网) 7월3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