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하이뉴스망은 올해 1-9월 기간 웨이하이(威海)시에서 부동산 개발에 투자된 자금이 165억 5천만 위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9% 증가하고, 부동산 분양면적은 258만 1천 평방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산동성 웨이하이시 부동산관리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부동산 개발에 투자된 자금이 165억 1천만 위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9% 증가, 이중에서 분양주택 개발에 투자된 자금이 147억 8천만 위엔으로 34.7% 증가하여 전체 부동산에서 89.3%를 차지했으며, 오피스텔 개발에 투자된 자금은 2억 위엔, 상업영업용 부동산 개발에 투자된 자금은 7억 4천만 위엔, 기타 부동산에 투자된 자금은 8억 3천만 위엔으로 전체 부동산 개발 투자의 5%를 차지했다.

부동산 분양시장은 지속적인 안정세를 유지하여 1-9월 기간 웨이하이시 부동산 분양 면적은 258만 1천 평방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 증가, 이중에서 주택 분양 면적은 251만 2천 평방미터로 전체 분양면적의 97.3%를 차지했다.

또한 부동산 분양 금액은 91억 1천 1백만 위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5% 증가하고, 이중에서 주택 분양 금액은 87억 5천만 위엔으로 전체 분양 규모의 96.1%를 차지했다.

1-9월까지 웨이하이시 주택 분양가는 평균 3,570위엔/㎡로 나타났으며, 9월달의 웨이하이시 주택 분양가는 평균 3,748위엔/㎡, 지역별로는 루산시(乳山市)가 3,573위엔/㎡으로 가장 높았으며, 원덩시(文登市)가 3,131위엔/㎡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17일 웨이하이뉴스망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