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살고 있는 많은 분들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여가생활을 찾아 나선다. 어떤 사람들은 골프를 치고, 어떤 사람들은 동요를 부르고 또 야구를 하기도 하며 테니스, 헬스, 볼링 등 여러가지 기호에 맞게 즐기고 있다.

연대시 해변도로를 달리다 보면 비교적 눈에 많이 띄는 모습이 있다. 바로 낚시대를 세워두고 낚시하는 중국인들. 간혹 낚시대를 세워둔 한국인들 모습도 눈에 띄인다.

한국에서 낚시를 즐겼던 분들. 낚시에 대해 관심이 있지만 도대체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 지 못해 다가가지 못했던 분들. 이런 분들을 이제 연대시 개발구에 위치한 [Yan tai FG(Fishing Group)]에서 낚시의 세계로 초청한다.

낚시를 즐기고 싶어하는 초보자들에게
낚시는 가볍게 취미생활로 삼을 수 있는 스포츠이다. 낚시를 가기로 결정한 그 순간부터 마음에 설레임이 생길 것이다. 바로 이 순간부터 낚시가 시작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설레임이 생기면 낚시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되고 낚시 후 즐기는 매운탕을 생각할 때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질 것이다.

다른 스포츠는 열심히 한 만큼, 노력한 만큼 실력차이가 쉽게 나타나지만 낚시는 예외다. 10년을 다닌 프로나 오늘 처음 온 초보자나 일단 미끼를 던진 후에는 모든 것이 바다속에 있는 물고기에게 달렸다. 10년 된 프로의 미끼를 먹을 것인가? 오늘 처음 나온 초보자인 내 미끼를 먹을 것인가? 는 아무리 고수라도 물고기의 마음을 어찌할 수 없다.

하지만 입질된 후에는 초보자와 고수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고수는 물고기를 유인하지만, 초보자는 물고기에게 유인당해 놓치고 마음아파하기 쉽상이다.

새벽에 즐기는 낚시의 별미
Yantai FG 박종국 사장은 보통 새벽2시부터 준비하여 낚시터로 출발한다고 한다. 낚시하기 전날은 보통 밤잠을 설치며 낚시텅에 대한 구상과 이번 낚시에서 어떤 바늘을 사용할 것인가? 등 마음은 이미 낚시터에 가있다. 보통 낚시를 취미로 삼는 이들에게는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한다.

고요한 주위환경. 그리고 잔잔한 파도에 낚시대를 던져놓고 그 위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는 맛은 낚시꾼들 아니면 알 수 없을 것이다. 아마 낚시하는 최고의 맛이 아닐 까 싶다.

낚시를 하기 위해
낚시를 하려면 먼저 장비를 갖춰야 낚시를 떠날 수 있다. 낚시대, 닐, 가방, 찌, 바늘과 같은 기타 소품 등을 기본적으로 챙겨야 한다. 바다의 상황에 따라 쓰여질 원줄과 목줄을 잘 챙겨야 한다. 입질 한 큰 물고기는 목줄을 얼만큼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내것을 만들 수 있다.

연대에서는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베이다오, 빠죠우, 양마도이며 1시간 정도 간다면 유산, 롱코우, 펑라이에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Yantai FG에서는,  동호회 모집  
Yantai FG에서는 출조(언제, 어디로 낚시를 갈 것이다)정보와 조황(언제, 어디서, 어떤 환경가운데 몇마리를 잡아다.)정보를 제공한다. 함께 낚시를 마친 후 그날 잡은 고기들을 Yantai FG 가게로 돌아와 함께 먹는다.

박종국 사장은 함께 낚시를 취미삼아 함께 건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낚시 동호회를 이제 본격적으로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연대 낚시 동호회를 통해 좋은 분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낚시터에서 서로 삶을 나누고 잡은 고기를 나눠먹고, 가족과 함께, 아는 분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그 동안 관심은 있었지만 하지 못했던 분들, 이제 한번 낚시를 해보고 싶은 분들. 낚시관련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과의 좋은 만남을 기대한다"고 박종국 사장은 전했다.

모듬회 100위안 - 300위안
회덮밥 30위안

[기본 저렴한 장비]
- 낚시대(200위안), 닐(300위안), 가방(200위안) 등

주소 : 연대시 개발구 태산로
전화 : 0535) 693 - 1813 / 사장직통전화 133. 6136. 0565
영업시간 : 09시 - 2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