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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걸리에 취하고 싶은 이모네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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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위해에도 이모가 있다. 이모가 퍼주는 막걸리 한잔이 그리운 타국 생활. 술에 취해도 어리광으로 받아 줄 수 있는 이모의 편안함이 있고 뚝배기 같은 손으로 듬뿍 퍼주는 김치도 맛이 있다.
가끔은 비즈니스를 떠나 동료들과 친구들과 편안하게 고향을 느끼고 싶은 때가 있다. 이럴때 꼭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이모네 집- ‘서라벌 주점’
이모네 집은 중국 위해시 고신구에 있다. 1층에는 딸랑 테이블 4개. 좁은 계단을 따라 2층을 올라가도 테이블은 3개뿐이다. 이모네 집을 찾는 조카들을 다 챙기기에는 작으면 작을수록 이모 사랑이 넘치는 법이라는 게 이모의 말이다. 간판은 ‘서라벌 주점’인데 찾는 손님들에게는 ‘이모네 집’으로 통한다.
이모네 집은 입구부터 막걸리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통나무 테이블, 나무 칸막이, 칸막이 사이의 창호지. 80년대 우리네 외갓집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은 인테리어와 인테리어만큼이나 시골 인심 훈훈한 이모의 마음이 막걸리와 제대로 걸작이다.
 칭다오 맥주, 옌타이 맥주, 웨이하이웨이 맥주도 좋지만 고향의 막걸리 한잔이 때로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먹는 와인 만큼이나 기분 좋은 이벤트이다. 술에 취해 목소리가 커져도 이모의 잔소리는 정겹기만 하다. ‘서라벌 주점’ 이모네 집은 옆 좌석의 눈치를 보기 보다는 옆 좌석과도 합석이 가능한 곳이다.
막걸리와 어울리는 이모의 손맛 또한 조카들의 입맛을 위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간단한 식사부터 이모가 추천하는 사리를 듬뿍 넣은 낚지 볶음, 야채 떡볶이, 서라벌 과일 샐러드가 막걸리 맛을 한결 북돋아 준다.
이모네 집은 “그냥 술을 마시러 오는 곳이 아니에요. 오래된 우리 ‘술 문화’가 있고 가족 같은 정겨움이 있는 곳입니다.” 라는 게 ‘서라벌 주점’ 이모의 말이다.
“나도 하오산동 왕팬” 이라는 이모네 집에 가면 ‘하오산동 회원이에요’를 외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인심 좋은 이모가 1년 365일 하오산동 회원에게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을 했으니… 실컷 먹고 지갑이 비었을 땐 이모네 집 장부에 침 바르고 외상을 함 외쳐보는 용기도 필요할 듯.
찾아 가는 길 : 위해 고신기술개발구 칭저우루(青州路) 81-6 산동대학 위해 분교 옆편
예약 따르릉 : 133-9630-1273
글 : 하오산동 이춘란 |
| 무료취재 요청:webmaster@haoshandong.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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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행복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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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프고 기쁘고 ...축억이 떠로르네요...시간나면 한잔하러 가야겠어요..0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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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팻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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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뚝살허벅지살지긋지긋 똥뱃살15키로빼구유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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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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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어제저녁에 여기서 막걸리에 김치전을 먹었어요^^0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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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아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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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아자나두고향의정에푹빠지고파
0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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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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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내 식당 이름을 뭘로 할까요? 여러분들 많이 추천해주세요...먹고보고호프집.어떻습니까?0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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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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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두..청도에서 호프집 장사할겁니다.한국식으로..누구든지 편하게 먹을수있게..최상의 서비스으로 오신모든손님 초대할겁니다.^^ .청도 남강이올림.MSN0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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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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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만 다녀와도 다음 회식때 2차 코스로 꼭 찾게 될걸요 ㅎㅎ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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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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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심 좋은 서라벌 언니 막 보고 싶어지네요 얼짱 마음짱 서라벌 언니 보러 가야징 막걸리도 직접 만들어서 파니 그 맛 짱이에요위해에서 아직 안가본 분들 꼭 한번 가보세요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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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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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드립니다..지금 위에 글 보면서 군침이~ 나중에 먹으러 갈게요..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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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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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맛보다,,,주인장이 좋은 사람.위해에 인사동 주점이라고 생각됨.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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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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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카해요^^언니네 막걸리는 예술이예요 술 싫어하는 저도 언니네 막걸리만 좋아한답니다.예술이니까 ㅋㅋㅋ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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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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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출근시간에 막걸리생각이 솔솔~나네요.ㅋㅋ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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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대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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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걸리 먹고싶다 청도에는 없는가요
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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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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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봄언니는 우리한텐 왕언니지만 고향의 정취를 찾는 여러분한텐 이모라구 통하네여...나두 언니 막걸리 생각 간절한데..........
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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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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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봄언니 추카해요..언제 막걸리 먹으러 가야지...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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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그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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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걸리는 별로 좋와 안하지만 주인누님의 따스한 마음 땜에 끌려가요 ^^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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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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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캬 누님집의 막걸리를 못먹은지 좀 됬내요.담에 가서 꼭 실큰 마셔야질0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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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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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걸리 마시고 싶다 ~~0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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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샤~공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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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위치 어디세요 ?0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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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향의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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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두야 기둘린다 ㅎㅎㅎ^^*0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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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두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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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막걸리 좋져~~~언냐 막걸리 묵으러 갈게용^^0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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