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에서 미국식 요리를 맛보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더 없이 기쁜 소식이 있다. 특히 오랜만에 가족, 또는 친구들과 경제적이면서도 오붓한 저녁 만찬을 즐기길 원하는 사람에게는 적극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다는 말에 하오산동이 찾아 나섰다.

2007년 10월 4일에 오픈해 현재까지 수백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THE DINER, 무더운 여름철에도 연일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이곳, 다른 레스토랑보다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THE DINER은 화려한 대리석으로 장식된 커다란 규모를 자랑하는 일반 레스토랑과 달리 투박하면서도 정교함을 잃지 않은 벽돌과 창문의 조합은 20세기 미국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카페와 같았다.

THE DINER가 청도의 명소로 떠오르고 사랑받는 이유는 뭐니뭐니 해도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푸짐히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 미국 레스토랑에서 요리사 경력이 20년이나 되는  베테랑 요리사가 직접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THE DINER추천 메뉴
멕시코 스테이크:  88위안/350g
파스타:  38위안/인
햄버거: 48위안/인
이 밖에도 THE DINER 샌드위치. 닭가슴살 구이도 단골 손님들이 많이 찾는 음식 중 하나이다.
* THE DINER 회원일 경우 커피나 콜라와 같은 음료수를 무료로 드립니다.

위치: 동해서로33번지 (54광장 부근)
연락처: 0532) 8578-2296
주) 별도 주차공간이 없으므로 택시, 버스 등 수단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버스 노선:  104, 125, 312, 304, 316, 321번 버스를 타고 54광장 역에서 하차, 600미터 되는 곳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