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생긴 모양까지 참 많이 다르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 떠나고픈 마음은 지구 반대쪽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도 어쩔 수 없는 욕구…
그리고 그곳에서 좀 더 맛있는 음식을 선택하여 먹어보는 재미…살면서 수많은 재미를 느끼지만 이 재미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에겐 삶의 낙이 아닐 수 없다.
이제 그 재미와 욕구를 찾아 하오산동과 함께 연대시 [돈꼬레]로 미각여행을 떠나가자.!
[겨울 바다와 함께하는 왕갈비탕]
 겨울에 유난히 높이 오르는 겨울바다는 뜨겁게 끓어올린 왕갈비탕의 맛을 한층 더 돋구어준다. 넓게 트인 유리창 사이로 보이는 겨울바다. TV 매스컴에서만 보던 바로 그곳이다. 왕갈비탕의 뜨거움을 주의하라는 듯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은 오늘 식탁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
왕갈비탕에 들어있는 고기는 이기적이다. 걸죽한 육수맛에 고기맛을 느끼지 못할까 봐 아예 한가득 담겨 있어 자칫하면 육수맛을 보기도 전에 배가 부를 수 있다. 돈꼬레에서 왕갈비탕을 먹을 때에는 식사를 한 끼 거르고 오던가 아니면 고기와 육수를 함께 즐기며 먹어야 할 것이다.
[돈꼬레의 주 종목 돼지갈비]
돼지갈비에 묻어 나오는 양념 맛은 함께 온 어린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 돈꼬레의 노하우로 만든 양념맛은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큰 사랑을 받는다. 일반 돼지갈비 맛을 상상하는 것은 금물. 이 맛을 먹어보지 않고는 감히 뭐라 말 할 수가 없다.
[돈꼬레를 찾는 또 하나의 이유 – 샐러드 바]
돈꼬레를 가면 줄을 길게 서있는 곳이 있다. 처음 보는 사람은 이 줄이 계산하는 줄인지 설마 이렇게 고급식당에 화장실이 좁아 줄을 서는 것인지 여러가지 머리속에 뭉게구름을 띄우며 생각을 한다. 바로 돈꼬레의 또 다른 매력 샐러드 바이다. 샐러드 바에는 계절별로 과일과 야채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어 맘껏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혹은 함께 온 동반자들과 자리에서 본게임을 즐겼다면 이제 샐러드 후식을 즐기며 식사하는 동안 고요했던 식탁의 침묵을 깰 시간이다.
자~! 이제 배불리 식사를 했다면 취향에 따라 맛 볼 수 있는 커피를 마시러 가자. 돈꼬레의 직영점인 SPR 커피숍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커피숍의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현재 내부인테리어와 다양한 커피메뉴를 업그레이드하고 있기에 곧 연대시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커피까지 즐겼다면 외지에서 온 손님들은 바닥온돌로 되어있는 돈꼬레 비치호텔에서 편안한 쉼을 얻을 수 있다. 배가 부르면 웬만한 추위도 시원하게 느껴지기 마련. 차가운 겨울바다도 한번 느껴보고 주위의 야경도 한번 볼만하다.
연대시 돈꼬레로 떠나온 미각여행. 음식은 단지 맛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 식당의 문화를 즐기는 것이다. 밥만 먹고 나오는 시대는 지났다. 무자년 새해. 아직 2008년도 계획을 세우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연대시 돈꼬레로 미각여행을 떠나 맛도 즐기고 조용히 하룻동안 2008년 계획도 세워보는 게 좋지 않을 까.
점심특선 왕갈비탕 38위안
돼지갈비 1인분 43위안
해물전골 150위안
돈꼬레 비치호텔(항공권,골프부킹,차량대행,여행가이드 업무)
1일 숙박(일반룸) 198위안[조식포함]
체크아웃 오후 2시
영업시간 : 새벽 6시30분 – 밤 10시
예약전화 : 0535) 638 - 2899/3000(호텔)
주 소 : 연대시 개발구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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