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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란 이름,행복한 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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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청도라는 도시에 한국인들이 터전을 마련하기 시작한 지 15년이 넘어선다.
한국인들이 청도사회에서 한 구성원으로서 경제적 사회적 발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되어 있다.
이처럼 오랜 시간 청도에서 삶을 가꾸어 온 한국인 몇몇이 모여 청도 사회의 뒷전에 가려져 있는 현지 민간인들을 돕고 나섰다.
행복한 가게는 2004년 4월 비영리 단체로 발족되어 1년 남짓한 시간을 청도시 불우한 이웃을 위한 장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청도시 곳곳의 한국기업 및 상점들이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물품들은 원가에도 미치치 못하는 가격으로 매주 목요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이렇게 팔린 물품의 수입은 전액이 고스란히 청도시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
청도특수학교 8,350元, 신부전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치료비 21,000元, 심장병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를 위해 수술비 10,000元 기부 등 행복한 가게에서 1년이 채 못되는 기간동안 기부한 금액은 약 110,000元에 달한다.
![]() 물론 이들이 전한 사랑은 결코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깊다.
이밖에 이들이 실천하는 사랑은 자폐아 학교 행사 참석, 청도 사랑의 집 방문, 학비보조 등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정을 나누고 있다.
국적이 다르고, 사용하는 언어가 다른 두 국가가 말도, 문서도 필요치 않은 사랑을 나누고 있다.
청도에 거주하는 7만 한국인들의 사랑을, 대표해서 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며 이들은 청도 현지 중국인들의 가슴에 앞으로도 좋은 한국인의 귀감으로 남겨질 것이다.
행복한 가게는 청도대학교 맞은편 한국문화센터 1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행복한 가게에서는 판매물품 등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의 상담을 접수하고 있다.
전화: 0532)8587-7418 / 13335017001 / 13854256250
사진 : 하오산동 호성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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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취재 요청:webmaster@haoshandong.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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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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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를 알려주세요~~~~~~~~0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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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nlovel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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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야?? 우리통료는 저기에서 한국복장을 샀어! 다 한국복장이야!!한번 가야 지@@@
0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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