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이나 빨리 흘러버린 시간을 실감하게 된다.
하루가 다르게 아빠를 닮고, 엄마를 닮아가는 모습도 신기하고 백지 같은 머릿속에 담아놓은 무수한 단어들도 문득문득 신기하기만 하다.

아주 많은 시간이 흘러…흘러…, 훌쩍 커버린 내 아이에게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베이비드림은 한국의 베이비캔퍼스의 해외 1호점이다.
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은 ‘찾아가는 사진관’이다.
아이가 살고 있는 집을 배경으로 아이가 노는 모습, 씻는 모습, 밥 먹는 모습, TV 를 시청하는 모습 등 일상생활에서의 아이를 편집 없이, 기교 없이 자연스러움 그대로 찍어내는 것이다. 아이는 집이 가장 편안하다. 가장 편안한 자신의 보금자리에서 엄마 아빠가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가 가장 편한 얼굴로 생활하는 모습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아내는 것이다.

10여 년의 인물사진 촬영 경험을 바탕으로, 또한 자신의 두 아이를 기르는 과정에서 아이 사진만을 전문적으로 찍어낼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한 서현기 사장, 그가 가진 노하우는 과장 없는, 가장 자연스럽고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을 담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사진이라는 ‘가치’ 라고 할 수 있다.

요즘 한국에선 비싼 돈 들여서 스튜디오 촬영을 고집하는 엄마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그렇게 연출된 배경과 미소는 앨범 한 권을 만들기 위해 1500여 번의 셔터를 눌러대는 서현기 사장의 카메라 속 미소와는 감히 비교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야외촬영, 스튜디오 촬영, 실내 촬영이라는 세가지 컨셉에 맞춘 테마가 있는 앨범은 일반 스튜디오에서도 보지 못한 구성으로 한국에서 고급스럽고 견실한 재질로 제작되어 오고 있다. 신생아는 물론 갓 돌을 넘긴 아기, 한참 자립심 길러가는 유아들, 더불어 함께하는 가족 사진까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을 담아내기 위한 베이비드림.

사진이라는 건, 단순한 그림이 아닌 추억의 또 다른 이름이다.
아무 곳에서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추억이 되어서도 안될 것이며, 아무렇게나 쉽게 간직될 수 있는 것이어도 안될 것이다.
십 년이 지나도 그 모습 그대로 남기고 싶어하는 우리 내 바램을 가장 잘 이해해 주는 곳.
베이비드림이 가까이 있다…

아기 돌, 백일사진, 성장앨범, 가족사진, 야외 프로필 사진 문의는
0532-8862-1130 // 138-8463-9031
주소: 시남구 강서로 逍遥居 3단원 1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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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하오산동기자 김선숙
사진 : 하오산동기자 호성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