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웨이하이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지난 10월에 비해 2.04% 하락하며 지난해 11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식품가격지수는 지난 2006년 12일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였다고 웨이하이시 통계부문은 지난 12월2일 발표하였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11월달 웨이하이시 식품류, 의류, 담배, 술 및 용품류, 의료보건과 개인용품류, 거주류 등의 가격이 지난 10월에 비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그 중 식품퓨 가격이 1,59%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하락폭을 기록하였으며 작년 동기대비 1.7% 하락한 것으로 이는 2006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가격 하락현상이라고 알려졌다.

시장공급량이 많아 11월달 채소류 가격은 10월에 비해 12.27% 내려갔으며 이는 작년 동기대비 28.05% 하락한 것으로 그 중 배추가격은 11월초 1킬로미터당 1.1위안에서 0.36위안으로 내려갔으며 그 외 토마토, 감자 등 채소류 가격도 일정수준 하락하였다.

웨이하이시 뉴스넷 12월2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