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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중국 수출 정상화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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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 퇴세 정책이 발표되고 그 정책이 수행됨에 따라 하반기 수출상황은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복 될 예정이라고 중국 통계국의 리샤오초(李晓超) 대변인이 전했다.
지난 19일, 리샤오초(李晓超) 대변인은 국무원 뉴스판공실 회의에서7월1일 발표된 부분적 상품의 수출 퇴세률과 증가부분 상품의 수출 관세 등에 대한 정책은 중국 수출에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정책 조정에 대한 정보가 7월1일 전에 이미 외부로 공개되어 일부기업은 6월에 앞당겨 수출하는 현상이 나타나 6월 수출이 급격히 증가 되었었다.
해관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 수출입은 동기 대비 23.3% 증가했고, 그 중 수출은 5,467.3억 달러로 27.6%증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월 무역흑자는 269억 달러로, 단월(单月)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상반기 무역 흑자는 누계 1,12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1% 증가했다.
지난 6월 18일, 재무부 등 관련 부서는 2007년 7월 1일부터 해관 세칙 중의 약 37%를 차지하는 2,831개 상품의 수출 퇴세정책을 조정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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