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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총영사관 견학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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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청도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지난 3월에 출범한 ‘3덕 운동’의 일환으로 영사관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 4월 20일 약 42명의 조직으로 구성 된 칭다오 교민들을 초청하여 영사관 주요 업무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영사관 각 업무처를 견학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5층 회의장에서 열린 총영사관 업무브리핑을 통하여 영사관 개관, 업무현황, 주요 추진 업무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3덕 운동, 한국학교 인가 문제, 한·중수교 15주년 기념을 위한 각종 문화교류 행사 추진, 기업 애로 사항 해결, 한국 교민 보호에 중점을 둔 업무방침을 소개가 있었다.
이날 초청된 교민들은 총영사 집무실, 2층의 비자과, 민원실을 각각 참관하며 영사관 각 부서의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특히 총영사 집무실에서 김선흥 총영사는 방문객을 친절하게 맞이하며 스스럼 없이 총영사의 일상 업무를 소개하고 집무실의 인테리어에 대한 세심한 소개도 잊지 않았다.
오후 늦게 영사관에서 준비한 다과회에서는 이날 참관인들과 영사관 업무인원들이 교민들과 친절하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에서 3덕 운동의 하나인 ‘더 가까이’를 실천하는 영사관 관계자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영사관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로 교민들은 영사관의 업무를 좀 더 이해하고 “더 가까이, 더 낮게, 더 친절히”의 3덕 운동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시발점으로 하여 총영사관은 앞으로 영사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산동성에 거주하거나 이 지역을 방문하는 교민과 중국인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공관으로 탈바꿈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김선흥 총영사는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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