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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청도 83개 외자 기업 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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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한달 청도에 신규 등록된 외자 기업은 총 83개 기업인 것으로 발표되었으며, 총 투자액이 16,968만 달러, 등록 자금이 9,748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2004년 1월~ 5월까지 신규 등록 된 외자 기업은 총 488개, 총 투자액은 75,337만 달러, 등록자본 44,991만 달러에 달한다.
2004년 5월까지 청도시 외자기업은 총 7,104 개로 늘어났으며, 총 투자액은 207,23달러, 등록자본 117,08달러, 이 중 총 투자액이 천만달러를 넘는 기업이 584개로 청도로 투자하는 외자 기업의 수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5월에 투자한 외자 기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신규 등록된 기업 수는 지난달보다 적으나 1,000~3,000만 달러를 투자하며 큰 규모의 기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독자기업이 늘어난 것 역시 주요 특징 중의 하나이며 5월 신규 등록된 83개 외자기업 중 66개 기업이 독자기업으로 약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항목에서는 제조업이 56개 기업으로 식품가공, 복장가공, 피혁가공, 실리콘 제조, 의류기기 및 문화사무용품기계, 교통, 전자, 가전 등의 업종이 주류를 이루었다.
한편, 지난 해보다 4개 기업이 증가한 부동산 투자 기업은 총 투자액이 850만 달러, 소프트웨어 업종 총 투자액이 1,000만 달러를 초과하며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5월 신규 등록 외자 기업 중 가장 많이 투자 된 국가는 아시아 지역 국가로 한국 39개, 일본 4개, 홍콩 13개, 유럽 2개, 미국 7개, 캐나다 5개 등의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청도 시 즉묵 13개, 교주 10개, 성양 12개, 내서 9개, 보세구 8개 기업이 입주하여 전체 투자 기업의 86%가 청도 시 외곽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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