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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서비스의 경제 부문 지원 수준을 높이고 해외 관련 기업, 특히 중소기업이 자금 조달 경로를 넓히고 자금 조달 수요를 적시에 충족하도록 돕기 위해 국가 외환 관리국(国家外汇管理局)은 크로스 보더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은행과 기업 금융 매칭’ 응용 시나리오를 만들어 전국 10개 지국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했다. 국가 외환 관리국의 승인을 받은 전국 최초의 시범 지역 중 하나인 외환국 칭다오 지국은 2023년 2월 20일에 공식적으로 시 전역에서 시범 응용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승인 첫날 중국은행 칭다오시지점, 상해 푸동 발전은행浦发银行) 칭다오지점, 흥업은행(兴业银行) 칭다오지점, 저상은행(浙商银行) 칭다오지점, 칭다오은행(青岛银行), 칭다오 농상은행(青岛农商银行) 등 6개 은행이 8건의 외국 관련 기업의 융자 수요를 성공적으로 매칭했으며, 누적 은행 융자 신용 1억 3000만 달러를 받았다.
‘은행과 기업 금융 매칭’ 응용 시나리오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은행 간 소통 채널을 구축했으며, 기업은 이 기능을 통해 자체적으로 금융 수요를 알릴 수 있으며, 은행은 기업이 발표한 금융 수요를 확인 후 제한된 시간 내 온라인 매칭을 진행하여 오프라인 금융 서비스 대비 비용 및 시간을 효과적으로 절감했다. 동시에 해당 기능은 기업의 승인만 받는다면, 은행이 기업의 국제적 신용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기업의 융자 신용을 더욱 높이고 중소기업 경영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계속해서 외환국 칭다오시 지국은 ‘은행과 기업의 금융 매칭’를 계기로, 실물경제에 대한 관련 요구 사항을 지속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외국 관련 기업의 자금 조달 및 결제 편의를 개선하여 칭다오시 크로스 보더 경제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출처: 반도망 2월 22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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