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다오(青岛) 공업은 토지 확장에 대한 공간 의존을 깨고 ‘세로‘ 배치로 전환해 공간을 확장시키고 있다.
올해 상반기 청양구(城阳区) 쥔허윈구-칭다오 미래혁신원(均和云谷-青岛未来创新园) 1차 고층건물들의 건설이 시작된다. 건설 완료 후 주로 스마트제조, 전자정보 및 연구개발디자인 등 생산서비스 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칭다오 고층 산업 건물 경제의 모델로 만들 것이다.
서해안신구(西海岸新区)에 위치한 중덕생태원(中德生态园)의 신형 전자부품 연구 개발 및 생산 프로젝트(创芯汇)가 완료되었다. 이는 칭다오 자유무역지구-중덕생태원 최초의 ‘위층공업‘(工业上楼) 프로젝트로 약 2만2000㎡의 부지에 건축물의 총 면적이 7만8000㎡를 자랑한다.
현재 지모구(即墨区)에 위치한 롄둥U구-칭다오즈짜강(联东U谷-青岛智造港)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공 후 이곳에는 전문 화물용 사다리를 갖춘 공업용 빌딩이 여러 채 세워져 도시형 산업 단지가 될 것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칭다오 ‘위층공업‘(工业上楼) 을 추진하여 도시 산업을 건설하려는 적극적인 시도이다.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토지자원이 점점 더 부족해지고 높은 토지비용이 도시산업의 발전을 제약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토지 사용의 효율을 높이고 산업 공간을 확장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공간적 자원과 이익을 필요로 하는 산업 모델인 ‘위층공업‘(工业上楼)은 점점 더 많은 도시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방향이 되었다.
칭다오에서 ‘위층공업‘(工业上楼)을 도입한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시난(市南), 시베이(市北), 라오산(崂山), 청양(城阳), 서해안신구(西海岸新区), 지모구(即墨区) 등에서 다수의 공업용 건물 건설이 가속화되고 있다. 칭다오의 ‘위층공업‘ (工业上楼) 프로젝트는 시작 배치, 완료 배치 및 비축 배치의 계단식 추진 패턴을 형성했다.
현재 칭다오는 3년동안 도시 재생과 도시 건설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비효율적인 구역의 개발 및 건설이 핵심 중 하나이다. ‘위층공업‘(工业上楼)은 산업 토지 사용률을 높이는 효율적인 모델로 도시 산업의 전환을 촉진하고 생산량을 늘릴 것이다.
출처: 칭다오 뉴스망（青岛新闻网）
*본 콘텐츠 내 사용하는 이미지 등 내용은 상업용도가 아니며, 저작권 문제 발생 시 삭제 처리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