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칭다오시는 다국적 기업의 글로벌 캐시 풀링（本外币一体化资金池）시범 사업 진행 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하이신과(海信) 싸이룬(赛轮) 두 기업이 시범기업으로 선정되어 8월 30일에 첫 업무를 시작했다. 하이신 그룹은 콰징 인민폐 1억 1천만 위안, 싸이룬 그룹은 900만 달러의 대출을 안정적으로 처리하여 칭다오시는 다국적 기업의 글로벌 캐시 풀링（本外币一体化资金池）시범 사업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다국적 기업의 글로벌 캐시 풀링（本外币一体化资金池） 사업은 더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 신체제 건설을 지원하고 국경을 넘나드는 투자 융자 편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조치이며, 다국적 기업의 국경을 넘나드는 자금 집중 운영 정책의 업그레이드와 최적화에 도움을 준다. 시범 정책은 글로벌 자금 관리 모델을 통일적으로 통합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출 한도를 적절히 확대함으로써, 기업이 일정 한도 내에서 외환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기업이 국내에서 해외 기업의 자금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일련의 개혁과 혁신 조치는 시범 기업에 더 많은 자금 송금에 대한 자율권을 부여하여 다국적 기업의 국경 간 자금 운용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해당 사업의 현재 집중 관리 리스트에 포함된 국내외 기업은 400개 넘었다. 이번 시범 기업으로 선정된 두 기업은 규모 등의 기준을 충족하고 이미 글로벌 자금 관리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며, 업무 수준을 높여 글로벌 캐시 풀링（本外币一体化资金池）사업 구축의 실제 요구를 만족하였다.
다음으론 국가의 요구에 따라 시범 정책의 추진 강도를 높이고 시범 사업의 효과를 더욱 심화 및 확대하여 기업이 정책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동시에 금융 서비스의 실물 경제 수준 향상 및 통계 모니터링과 위험요소 예방 업무등을 통해 시범 사업이 안정적이고 질서 있게 전개되도록 보장하고 칭다오시 경제의 질 높은 발전을 도울 것이다.
출처: 칭다오 뉴스망（青岛新闻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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