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9일] 올 들어 중국의 재생에너지 설비 규모가 안정적으로 확대되면서 혁혁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중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10억kW(킬로와트)를 돌파한 10억 200만kW를 기록했다. 이는 싼샤(三峽)댐 40여 개에 맞먹는 발전 설비용량으로 2015년 말 대비 두 배 증가했고, 10.2%포인트 확대됐다. 전국 총발전 설비용량에서는 43.5%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중국의 수력∙풍력∙태양광∙바이오매스 발전 설비용량은 각각 3억 8500만kW, 2억 9900만kW, 2억 8200만kW, 3534만kW에 달해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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