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해양과학 지속가능발전 10년'(이하 해양 10년) 중국 심포지엄이 8일 칭다오(青岛)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자연자원부와 국가자연과학기금위가 공동 주최하고 자연자원부 제1해양연구소가 주관하는 올해 세계 해양의 날 및 전국 해양홍보의 날 행사 중 하나로 중국의 유엔 합법화 50주년 기념 부대행사의 하나이다.

유엔 '해양 10년'은 2021년 1월에 정식으로 시작되었고 최근 몇 년 동안 유엔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해양 계획 중 하나이다. 해양 10년 사업을 전면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중국이 해양 10년 활동에 참여했던 사항을 검토한다. 회의는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전체 그래픽 생중계로 '해양 10년' 국제 법의발안, 중국의 발기·실행 가능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해양종합인식 과학기술 혁신, 해양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호, 해양의 탄소중화 목표 해결방안, 심해 특수서식지 발견 등의 방향에 대한 특별보고서와 발언교류의 두 분야로 나눠 심도 있게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해당 분야 회원과 유명 전문가, 관계부처, 지방정부, 과학연구기관, 고교, 재중국제조직, 공익기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출처: 관해신문 (观海新闻) 6월 2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