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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부터, 옌타이(烟台) 공항은 2021년 하계 운항 스케줄을 시행했다. 이번 절기의 공항은 시장 형세와 관련된 정책을 결합하여 수송력을 총괄하고 항공기 노선의 자원 배치를 최적화하며 여러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옌타이공항은 올 여름철을 맞아 라싸(拉萨), 이창(宜昌), 시창(西昌), 간저우(赣州), 케리(凯里) , 게르무(格尔木), 헝양(衡阳), 남양(南阳), 북해(北海), 몐양(绵阳), 장자제(张家界), 타이저우(台州), 바오터우(包头), 하이커우(海口) 등 여러 도시의 항공편이 재개되어 국내 취항도시는 70개 이상이 되었다.
또한, 하얼빈(哈尔滨), 상하이푸동(上海浦东), 청두(成都), 충칭(重庆), 항저우(杭州), 다롄(大连), 허페이(合肥), 창사(长沙), 구이양(贵阳), 쿤밍(昆明), 시안(西安) 등 국내 대형항공 거점지들의 항공편 밀도를 높이는 한편 무단장(牡丹江), 자무스(佳木斯), 다칭(大庆), 난퉁(南通), 우시(无锡), 창저우(常州), 산터우(汕头), 닝보(宁波) 등 승객이 풍부한 2·3선 도시에도 항공편 투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환절기 초반 항공편이 하루 평균 130편 안팎이었던 옌타이공항의 경우 4월 중하순일에는 평균 140편, 7월에는 160편 이상으로 운항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여름운항 시즌 내내 옌타이 공항의 실제 수송력 투입은 2019년 같은 기간의 14.5%를 넘어설 전망이다.
치뤼완바오(齐鲁晚报) 3월 26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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