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의 통계에 의하면, 올해 3분기까지 산둥성 대외 무역 수출입 총액은 1조5600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 상승하여 전국 6위를 기록했다. 그 중 수출은 8,923.6억 위안으로 10% 상승했고 수입은 6,639.7억 위안으로 2.7%를 감소했다. 동기 전국 수출입 및 수출 대비 각각 0.7%, 1.8% 상승하고 수입은 0.6% 감소하였다. 산동성 수출입, 수출은 전국 평균보다 양호한 반면에 수입은 전국에 비해 부진했다. 전국 6위의 대외 무역 성시 중에서 산둥의 수출입, 수출 및 수입의 상승 속도가 각각 2위, 1위 및 5위를 차지하였다. 

9월 산둥성 수출입은 2,196.9억 위안으로 24.6% 상승하여 지난달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 중 수출은 1,356억 위안으로 40% 상승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입은 840.9억 위안으로 5.8% 상승하였다.

출처: 칭다오신문망(青岛新闻网) 10월 21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