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칭다오 인사국(인적자원사회보장국)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칭다오 공사건설분야 용인업체 임금체불 위법행위에 대한 신고장려방법(실행)>이 발표됐다.
모든 기업조직 혹은 시민들은 칭다오 노동보장 감찰 모바일 신고 플랫폼, 신고 창구, 편지 등 방식을 통해 건설 분야의 용인업체가 노동자들의 임금을 체불하면 위법 행위로 신고할 수 있다. 관련부서는 신고자의 제보를 접수 후 조사를 진행하여 공사건설분야 용인업체가 임금을 체불한 것이 사실이면 ‘방법’에 의한 신고사건의 임금체불 총 금액에 따라 신고자에게 아래와 같은 장려금을 지급한다.
임금체불 금액 5만위안 이하의 경우 장려금: 500위안/건
임금체불 금액 5만위안~10만위안 경우 장려금: 1000위안/건
임금체불 금액 10만위안 이상의 경우 장려금: 최대 2000위안/건
신고 대상은 2020년 5월 1일 <농민공월급지급보장조례>가 시행된 이후 칭다오 행정구역 내 공사건설 분야 용인업체가 약속한 지급일보다 30일 늦게 근무자에게 급여를 지급하지 않은 행위에 적용한다. <장려 방법>은 8월 16일부터 시행되며 2021년 8월 15일까지 법률적 효력을 가진다.
출처 : 반도망(半岛网) 7월 22일자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