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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칭다오시 의료보험국은 코로나19 방역기간 의료보장에 대해 ‘긴급사항 긴급처리’, ‘특별사항 특별처리’ ‘일부 비용 납부 연기처리’ ‘비대면 방식으로 처리’ 등 4가지 정책을 만들었다.
1. 긴급사항 긴급처리 -칭다오시에서 입원 및 외래진료를 받는 코로나19 의심 또는 확진환자(타향 환자 포함)에게 무료 치료를 제공한다. 개인이 의료비용이나 보증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이 지정된 병원이 환자의 개인정보 및 의료비용을 기록한다.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환자는 치료가 끝난 후 의료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2.특별사항 특별처리 -코로나19 때문에 지연된 납부비용을 청산하지 못하는 현지 입원실, 외래진료부는 추후 온라인에서 정산이 가능하다. -칭다오시 특정 외래진료부에서 치료를 받는 중병 환자가 코로나19 때문에 칭다오에 돌아오지 못해 다른 지역에서 치료로 발생한 치료비는 역병이 끝난 후에 병례와 영수증으로 청구할 수 있다. -호흡기 중증 환자의 편리한 치료 및 약 구매를 위해 환자가 역병 기간에 거주지 근처의 의료기관에서 치료하거나 약을 구매한 후 병례와 영수증으로 특정 병원에서 청구 할 수 있다. -역병 기간 중증환자가 매번 받을 수 있는 약은 3개월 치로 증가한다. -보험 가입자가 의외 상해 재심사업무를 신청 시 의료보험 취급처에 갈 필요 없이 특정 의료기관에게 제출하면 된다. -은행이 임시적으로 대리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 보험가입자나 기업이 ‘차이수이쿠항헝샹롄왕시퉁(财税库行横向联网系统)’을 통해 은행에 의료보험비용을 납부 시, ‘사회보험 비용 납부증명(社会保险费缴费凭单)’ 관련 번호와 금액 또는 ‘사회보험 비용 납부증명’ 캡처사진만 제공하면 된다.
3. 일부 비용 납부 연기 처리 가능 -2020년도 기업 사회보험 납부기수(缴费基数) 신청은 3월 말까지로 지연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보험 가입 및 납부를 기간 내 하지 못한 경우 역병이 끝난 뒤 3개월 내에 처리가 가능하다. -회사 납부기수 절차가 간편화된다. 해당연도 납부기수를 이미 신청했고 정상적으로 납부하는 기업에 속한 직원의 납부기수를 수정할 필요가 있는 경우, 올 3월말 전까지 심사부서가 다시 심사하지 않고 징수부서가 사회보험 취급기관이 갱신한 납부기수를 기준으로 처리한다.
4. 비대면 방식으로 처리 칭다오시 의료보험국은 밀접한 인원 모임을 피하기 위해 모든 업무를 현장외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한다. 96%의 서비스 업무가 온라인, 우편 및 전화로 진행하고 일부 업무는 추후처리나 예약처리가 가능하다. 구체적인 처리 방법은 ‘칭다오시 의료보장국(青岛市医疗保障局)’ 공식사이트(http://ybj.qingdao.gov.cn)나 ‘칭다오이바오(青岛医保)’ 웨이신 공식계정에서 참고할 수 있다.
출처 : 칭다오뉴스망(青岛新闻网) 2월 27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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