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보건복지부는 2019년도에 장강 이북지역의 일류 의료중심 도시 건설을 목표로 위생 건강 개혁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칭다오시는 국가구역 의료중심건설에 배치되어 1인당 기대수명 등 주요 건강지표도 전국 상위권에 올랐다.

1. 시장화 및 법치화 수단을 운용하고 양질의 의료 자원을 도입한 대형 병원 12개가 모두 완공이 되면 칭다오시 내 3급 병원은 35개에 달한다. 또한 2022년까지 종합적인 국가 지역 의료센터를 종류별로 건설 할 계획이다.

2. 시민들이 질병에 걸렸을 때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묵구(即墨区), 서해안신구(西海岸新区), 청양구(城阳区)에서는 이미 구역, 거리, 마을 등 3급 의료 위생 기구 일체화 관리를 시작했다.

3. 온라인 또는 가까운 곳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 이용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16건의 공공 서비스를 추진한다. 신청 사항에 따라 100%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전 도시 40개 공립 병원에서는 의료보험 카드와 진료 카드의 ‘일체화‘(一卡通)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한다. 또한 2급 이상 병원의 예약 대기시간은 30분 이내이며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제공된다.

출처: 반다오망（半岛网）12월 9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