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산둥성 해양 발전 전략 연구팀(山东省海洋发展战略规划领导小组)은 산둥성 스마트 해양 빅 데이터 공유 플랫폼(山东智慧海洋大数据共享平台)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플랫폼은 칭다오 국가해양과학기술연구소(青岛海洋科学与技术国家实验室)가 칭다오, 옌타이(烟台), 웨이하이(威海) 등 7개 지방 정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19년 구축 완료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해양 빅 데이터의 저장 및 가공, 해양 정보제품 푸시 등 다기능 해양 빅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해양 데이터 수집, 처리 및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본 플랫폼을 통하여 산둥성을 포함한 해양 환경 감시 및 측정, 재해 예보, 수문 기상 정보, 해양 어업 등 분야에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양 데이터를 기준으로 오는 2022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 빅 데이터의 중심 및 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처 : 치루망(齐鲁网) 5월 7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