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자오저우시교통국(胶州市交通局)은 자오둥국제공항(胶东国际机场) 입체교차로 건설을 위한 현장 답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건설 예정인 입체교차로는 남북 946m, 동서 1,500m로 총 공사 면적은 12만5천 평방미터이며 총 건설비용은 17.6억 위안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번 입체교차로 공사가 오는 2019년에 자오둥국제공항(胶东国际机场)과 함께 완공되면 새 공항과 칭다오시 주요 지역을 이어주는 교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칭다오신문망(青岛新闻网) 2월 8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