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8일 상공업관리국(山东省工商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산동(山东) 상업 제도 개혁 실행 후, 신규 등록 소형기업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6년 8월까지 70%이상의 기업들이 정상운영 중에 있으며 개업률은 73%라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85.4%의 운영중인 소형기업 중 상당수의 기업이 10~50만위안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58.9%의 기업이 세금을 납부하여 전국 평균 수준 대비  8.0%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숙박, 요식업, 농림어업, 도소매업 등의 업종 개업율이 높은 편이다.

또한, 전반적인 경제 상황이 비관적임에도 불구하고 산동성(山东省) 신규 등록 소형기업(小微企业)의 경영 상황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익 분기에 머무른 기업이 70%이며 수익 창출 기업은 26.7%로 전국 평균 수준에 비해 5.1%p를 앞섰다. 신제품 개발, 소프트웨어 저작권 신청 기업 및  인터넷 활용 기업의 수익률이 비교적 높아 다른 소형 기업에 비해 5.5%~6.8%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출처: 중국산동망(中国山东网) 3월2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