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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한국주 행사 관련 기자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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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4월 15일 청도 시 세계무역센타에서 우충부시장, 손항근 외경위부국장, 왕해도 청도시 인민정부정보센타주임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한국주간에 대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우충 청도부시장은 청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한국주를 통하여 중국인들이 한국의 문화, 생활 습관을 이해하고 나아가 중국과 한국이 경제 문화적으로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계획 된 것이며 따라서 이번 한국주 개최는 매우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충 부시장은 청도 시가 한국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이웃임에도 불구하고 청도의 시민들은 한국의 문화적 습관이나 민족성에 대해 이해하는 바가 극히 적으므로 한국주는 청도의 한국인을 알리고 한국이라는 나라를 소개하며 조선족 교포들의 생활 습관을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충 부시장은 하오산동을 통해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청도시는 이번 한국주를 통하여 한국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제적 행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함은 물론 다양한 방면의 혜택을 한국인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첫째, 한국인들에게 청도를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청도와 한국은 지리적으로 매우 근접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가까운 이웃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의 될 것이다.
둘째, 청도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인들에게 청도의 투자 환경을 알려주고, 청도 투자 한국기업인들에게 주는 혜택이 무엇인지를 홍보하여 한국 기업들에게 청도 투자에 대한 확신을 심어 주고자 한다.
세째, 외국 여행을 즐기는 한국인들에게 청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홍보하여 관광교류에 있어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한국인들이 보다 편리한 경로를 거쳐 청도를 유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한국주가 한국인들에게, 그리고 청도에 주는 가장 큰 의의라 할 수 있겠다.’
2004년 한국주 행사는 오는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일주일간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한국관련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하오산동은 앞으로 전개될 한국주 관련 소식을 하오산동 회원들에게 꾸준히 전달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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