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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인중국어말하기대회 시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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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한국국제학교(KISQ)배 제2회 한국인 중국어 말하기 대회’ 시상식이 2005년 10월18일 청도한국국제학교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주 칭다오 영사관 김미옥 영사를 비롯한 칭다오 한국상회 이병문, 칭다오시 인민정부 외사 사무실 영사과 리잉(李莹) 처장, 칭다오시 대외경제무역국, 칭다오시 올림픽 요트시합위원회 대표 및 행사 주최기관인 ‘칭다오시 올림픽 맞이 외국어 말하기, 표준어 말하기 행사 조직위원회’ 책임자, 칭다오시 한국국제학교 이태희 이사장 등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100여명의 수상자들은 향후 중국어 공부에 더욱 열중할 것이며 한중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촉직하기 위하여 공헌을 이바지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의 수상종목은 개인 일등상(유아조, 초등조) 11개, 개인 일등상(중학교, 고중, 대학 소조) 10개, 개인 특등상 5개, 단체 일등상 8팀, 단체 특등상 6팀, 우수 단체상 4개, 최고 단체상 6개 등으로 이루어 졌다. 그 중 최고 단체상을 수상한 학교는 한국국제학교, 칭다오 제9중학교, 칭다오 화교학교, 칭다오 백산학교, 칭다오 과학기술대학, 중국해양대학 등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향후 ‘한국인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더욱 다채롭게 조직하여 한중 우의 증진과 경제발전에 힘쓰고, 2008년 올림픽 대회를 맞으면서 더욱 농후한 언어 문학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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