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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이올린경연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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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3일 “중국 ▪ 국제 바이올린(칭다오)” 기자회견이 베이징(北京) 신문(新闻)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시합조직위원회 비서장, 부시장 왕씨우린(王修林), 시합조직위원회 부비서장, 문화부 대외문화연락국 푸퉁(蒲通)부국장, 시합평가위원회 주석, 중앙음악학원 교수 린야오지(林耀基), 시합홍보대사 뤼쓰칭(吕思清) 등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제1회 중국 ▪ 국제 바이올린시합(칭다오)”은 오는 9월17일부터 29일까지 칭다오시에서 개최, 부대 행사인 “칭다오 음악축제”는 9월9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며, 현재 각 항 준비사업은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로 추이야난(崔亚楠)이 제작한 홍보물이 곧 중앙TV에서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문화부는 대형 음악축제의 합리적인 배치, 지방을 동원하여 음악 사업을 발전시킨 적극성, 일부 도시의 문화 특색, 경제 실력 등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하여 바이올린, 피아노, 성악 등 국제시합을 칭다오(青岛), 썬전(深圳)과 닝보(宁波)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한국, 캐나다, 러시아, 일본,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미국, 중국 내륙, 중국 홍콩, 중국 타이완 등 20개의 국가와 지역의 77명 선수들이 참가 신청을 하였으며, 지금까지 50명 선수가 예선을 통해 정식 참가자격을 취득하였다. 또한 수상 방면에서는 기본적으로 국제시합 “규칙”을 따랐으며, 3번에 거쳐 6개 서열상 및 특별상을 선정, 그 중 일등상 획득자에게는 최고 상금 20,000달러가 지급된다.
이번 시합에서 결승 곡목은 비발디의 《사계절》 “봄”, “여름” 혹은 “가을”, “겨울”이며, 난이도가 비교적 높고, 선수들의 음악 수준에 대한 이해도를 시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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