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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한인학부모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설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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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9일 “칭다오 한인 학부모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설명회”가 청소년위원회 윤석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칭다오 대학 국제교류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주칭다오 대한민국 영사관 신형근 총영사를 비롯한 칭다오시 교육국 수이쯔치앙(隋志强)국장, 칭다오 한인상공회 조병규 회장 등 관련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설명회는 한국국제학교 입학절차, 능력시험, 졸업장 취득, 중국유학 비자 등 각종 제도에 대한 정보교류의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칭다오시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밀집된 지역이며 한국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이다. 현재 청도시에 재학중인 한국학생수는 약 2000여명으로 통계되고 있으며, 시 교육부의 허가를 거쳐 설립된 2개의 한국국제학교는 약 6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그 중 칭다오한국국제학교는 약 450명, 이화한국국제학교는 약 230명이 각각 수업을 받고 있다.
신형근 총영사는 교육관련문제를 한층 더 개선하기 위하여 칭다오시에 교육원을 설립할 예정이며, 현재 칭다오시 관련부문과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수이쯔치앙(隋志强) 시 교육국국장은 한국학생들의 각종 교육관련문제에 적극 도움을 줄것이며, 한국학생들이 중국공립학교에서 중국학생들과 공동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을 위한 전문적인 정책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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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고등학교 유학생을 돌봐줄 청도 조선족 하숙집을 소개해 주세요, 이맬로 : sanghij@hanmai.net0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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