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웨이하이시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대형백화점인 롯데백화점이 웨이하이시에 개점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은 5월28일 웨이하이시 만통치업유한공사와 백화점 개점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이곳에 건설 중인 복합쇼핑몰인 보천광장의 지하 1층 ~ 지상 4층을 20년간 임대해 백화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박화점 웨이하이점은 영업면적이 1만평 정도로 2013년 초 개장한다.

이에 앞서 롯데백화점은 2008년 베이징점을 개장했고 6월17일 텐진 1호점, 내년 중반기에 텐진 2호점, 2013년 선양점을 잇따라 열 계획이다.

하오산동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