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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태환경감시센터(省生态环境监测中心)에 따르면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황사가 산동성(山东省)에 더 이상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이라 밝히며 청명절 연휴기간 동안 대규모 황사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29일 황사가 산동성(山东省) 각지에 끼친 영향은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였다. 29일 오후 한시 데이터에 따르면 덕주(德州)와 옌타이(烟台)의 공기질(空气质量)은 양호하며 나머지 각 시는 모두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 허쩌(菏泽), 지닝(济宁), 조장(枣庄), 임기(临沂), 일조(日照)와 칭다오(青岛)가 가장 심각한 오염을 보였다.
성생태환경감시센터(省生态环境监测中心)는 29일 오후 산동성(山东省)의 중남부 지역은 북풍의 영향을 받았고 중서부 지역에는 약한 비가 내렸는데 이에 따라 황사의 영향이 점차 약해졌다고 말했다. 30일 역시 동풍의 영향을 받아 황사가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산동성(山东省) 대부분 지역이 경도 오염으로 하향되었으며 개별 도시의 중도 오염 및 황사의 영향이 거의 끝났음을 선포했다.
또한, 3월 31일부터 청명절까지 산동성(山东省)에서의 대규모 황사는 없지만 4월 1일부터 2일에 걸쳐 비 예보가 있을 것이라 밝히며 이에 따라 대기 질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반도망(半岛网) 3월 30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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