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산동성 정부 신문 브리핑에서 산동성 재정청 부청장 이풍(李峰)은 산동성 창업대출 한도액 인상 및 창업취직에 대한 정부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 개인 창업 대출액도 20만 위안으로 인상

개인 창업비용이 많아지는 것을 고려하여 산동성 정부는 개인 창업 대출 한도액을 기존 15만 위안에서 20만 위안으로 인상했다. 일반 기업, 민영비기업(民办非企业) 혹은 농민조합 등 각종 공동창업 조직을 창립한 경우 공동조합원, 조직 구성원이 대출 조건 부합되면 최다 3명 구성원 명의로 60만 위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 대출 사용 기한 연장 

정부가 개인 및 소기업 유동성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시 경영난으로 대출 상환이 어려운 기업들은 대출 사용 기한을 6월 30일로 연장시킨다. 대출 사용 기한 연장 기간에 정부는 대출 이자 보조금을 정상적으로 지불한다. 또한 차입자는 코로나 19확진자인 경우 대출 사용기한을 1년 연장할 수 있다.

▼ 정부 및 은행 집중 대출 지원 

인민은행 지난지사는 매년 최소 50억 위안의 재대출 한도액을 지정하여 지방법인 금용기관의 농민과 소기업의 창업대출 자금을 지원한다. 재정부는 차입자는 대출 및 이자 상환을 완료해야 이자보조금 얻을 수 있는 정책을 조정해서 차입자대신에 대출 취급은행이 분기 별로 이자보조금을 신청하여 해당 부서가 보조금을 제 때 지급한다. 

동시에 재정부는 창업담보대출 업무를 수행하는 우수 금융기관에 가산점을 주며, 창업담보대출액이 높은 도시 지역들한테 인센티브를 준다. 

▼ 창업담보대출 신청 문턱을 낮춤

소기업의 인재 채용난을 고려하여 정부는 소기업의 창업담보대출 신청 조건에 부합하는 직원 수를 기업 전체 인원수의 20%에서 15%로 하향 조정하고, 직원 수 100이상인 기업은 8%로 조정된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소기업이 정부 정책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반도망(半岛网) 6월 5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