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산동성 정부신문사무실 개최한 뉴스 브리핑에서 산동성 상무청 부청장 뤼위(吕伟)는 현재 산동성 대외무역업체는 보편적으로 수주 취소, 연기 및 신규 수주의 어려움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동성 상무청은 전 세계 신종 코로나19 발생형황 및 추세에 따라 국제시장 진출방식 및 계획을 조정하여 대외무역업체의 시장 점유율과 수주를 보장한다.

구체적인 조정방안은 아래와 같다.

1. 국내외 전시박람회가 연기 및 취소된 경우 정부는 알리바바 국제판 등 국경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신규 대외무역업체를 홍보하여 온라인 바이어 상담을 추진한다.

2. 온라인 전시회 규모를 확대하여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일대일로(一帶一路)’ 시장에서 개최할 산동성 수출상품 온라인 전시회(중동, 파키스탄, 태국)를 통해 대외무역업체가 시장 확장, 수주증가 및 신규 산업 사슬을 개발하도록 돕는다.

3. 올해 온라인 중국수출입 상품교역박람회(中国进出口商品交易会, 6월 15일~24일)를 적극적으로 준비한다. 업체들에게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안내하여 사전 업체교류소통, 온라인 홍보 및 추천, 현장 라이브 방송, 원격상담 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업체 신규 수주를 증가시킨다.

4. 새로운 대외무역산업 발전 모델을 키우고 국경 간 전자상거래, 제품 구매 등 강점을 발휘하여 무역업체에게 해당 해외 국가 및 지역에서 창고 건설을 지원한다. 대외무역업체의 국제 마케팅 설립 및 보완을 통해 다양한 경로로 국제시장을 확장시킨다.

출처 : 중국산동뉴스망 (中国山东新闻网) 4월 23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