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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국가 의료보험정보시스템(国家医保信息平台)은 전국적으로 의료보험 전자 증빙을 발급했으며 전국의 의료보험 가입자는 알리페이(支付宝)에서 전자 증빙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전국 인민의 진찰 및 치료비, 약값 등은 의료보험 전자 증빙으로 지불할 수 있다.
의료보험 전자 증빙은 국가 의료보험정보시스템이 발급하며 안전성이 뛰어난 의료보험의 유일한 전자증빙이다. 보험 가입자는 알리페이 메인 화면에서 ‘医保电子凭证(의료보험전자증빙)’나 ‘医保码(의료보험 번호)’를 검색하여 안면 인증 후 의료보험 전자증빙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산동성 내 지난시, 쯔보시(淄博), 린이시(临沂) 병원의 수속, 진찰 및 약품 배달 등에도 전자 증빙을 사용할 수 있으며 칭다오시의 약국에서도 전자증빙으로 약품을 구매 가능하다. 칭다오시의 병원에서도 추후 전자증빙이 사용 될 예정이다.
알리페이 의료보험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전염병 방역기간에 국민들의 약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 국민의 진찰 체험을 높이기 위해 알리페이가 의료보험 전자 증빙을 우선 출시하였다. 장래에 병원 및 약국외의 장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출처 : 칭다오뉴스망(青岛新闻网) 3월 18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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