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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 선박기업 수주량 47억위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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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동성은 선박항업에서 거시적인 발전추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전 선박항업의 수주량은 120척 36만톤으로서 총 금액은 47억위엔에 달하고, 그 중 수출액이 4.3억달러를 차지한다. 1월부터 4월중 수출액은 5,974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배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세계의 선박시장이 부상하고 있으며, 산동성 기업들도 실력을 강화하여 세계 선박행열에 뛰어들고 있다.
베이하이(北海)중공그룹은 63억위엔을 투자하여 증축, 확건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으며, 이미 15만과 30만톤급 도크를 각각 하나씩 건설하여 수출능력이 향상되고 있다. 1월부터 4월까지 수출량은 전년 동기대비 2배 증가하였으며, 모든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조선능력은 470만톤/년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리잉산(靈山)조선공장, 웨이하이(威海)조선공장, 황다오(黃島)조선공장의 기술개선, 증축프로젝트도 진행중에 있다. 이런 중점 기업들의 선도하에 “11번째 5년기획” 이 끝날 즈음 산동성 선박항업의 조선능력은 1,000만톤/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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