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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 기업, 해외투자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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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동성 대외경제무역청에 따르면 1/4분기 승리유전공익그룹(勝利油田工益集團)과 키르키스스탄은 석유개발 프로젝트를 계약하고 계약금액은 1.6억달러, 조장광업그룹(棗莊礦業集團)은 인도네시아에 회사를 설립하여 석탄과 철광을 개발, 산동정원건설공정유한공사(山東正元建設工程有限公司)는 최초로 국제시장에 진출하여 잠비아와 동광개발 계약을 맺고 이미 4월에 시공 단계에 들어섰다.
또한 서북임업회사는 옌타이(煙臺)의 자영기업으로 작년, 해외투자 방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러시아 수림자원을 개발하고 올해 4월, 합작 파트너와 함께 옌타이 경제개발구에 2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목재 심가공기지를 설립하였다.
이처럼 산동성은 해외 투자의 발전방향에 따라 외국자원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산동성 대외경제무역청의 류웨이빙(劉為兵)처장에 따르면 중국 국내자원과 원자재 부족의 현상을 감안하여 자원개발형 기업은 해외 투자전략을 통하여 국외 에너지 자원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산동성을 천연 오일 가스, 석탄, 광산, 수림, 어업 등 국외자원 보급 기지로 건설함으로써 산동성의 경제와 사회의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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