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웨이하이시 주택판매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웨이하이시 주택판매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그 중 10월 한달 하락폭이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 지난 11월24일 웨이하이시 경제조사팀에서 발표하였다.

10월 웨이하이시 부동산 평균판매가격은 3,228위안/㎡으로 9월 3,486위안/㎡에 비해 258위안 떨어졌고, 7.4% 하락했으며, 그 중 주택 평균 판매가격은 2,761위안/㎡, 비 주택 평균 판매가격은 5,835위안/㎡으로 각각 지난 9월에 비해 5.7%, 14.2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하이시 각 지역현황으로 보면 원덩시(文登市)를 제외한 기타 지역 부동산 판매가격은 전부 떨어졌다. 10월 달 시내 지역 부동산 판매가격은 4,227위안/㎡으로 지난 9월의 5,252위안/㎡에 비해 1,025위안 떨어졌고, 19.52% 하락하였으며, 그 중 주택 판매가격은 4,408위안/㎡으로 9월에 비해 10.73% 하락하였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부진으로 인해 부동산 기업에서 가격을 낮추어 판매하는 추세 및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돈을 쥐고 관망’하는 태도가 부동산시장의 가격 하락”을 불러오게 되었다고 분석하였다.

웨이하이시 뉴스넷 11월24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