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부터 9월까지 위해시 일정규모이상 고정자산 투자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 증가한 864.7억 위안을 기록하였으며 그 중 하이테스기술산업 투자액이 132.5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3% 증가하며 증가 폭이 9.5포인트 올라갔다.

통계한 바에 따르면 일정규모이상 고정자산 투자액 가운데 1차산업이 45.2억 위안, 2차산업이 428.4억 위안, 3차산업이 391.2억 위안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1%, 2.1%, 51.5%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해시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일정규모이상 고정자산 투자를 늘리며 서비스업 투자규모도 넓히고 있다. 해마다 전년 GDP에서 최소 십만분의 5에 달하는 자금을 서비스 산업에 투자하고 신용대출자금과 사회자금을 이용하여 서비스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에너지기기, 선박제조기지, 석화기지와 해산물기지 건설전략에 따라 고정자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국제 금융기구와의 합작을 통해 중점프로젝트에 대출자금을 지원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이테크기술 투자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9월까지 하이테크기술산업 투자액이 일정규모이상 투자 총액의 15.3%를 차지하며 산업구조 조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향후 위해시는 하이테크기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올 한해 하이테크기술산업 투자액을 일정규모이상 고정자산 투자액의 20%인 200억 위안까지 달성한 예정이며 정보산업, 생물기술, 해양기술 등 기술 집약형 하이테크산업 시장을 만들어 질적 성장을 추구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위해만보(威海晚报) 11월 3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