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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工招工”웨이하이 공인채용 효과선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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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상투자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대량의 외상투자기업이 웨이하이시로 밀려들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현재 웨이하이시에는 6000여개의 외상투자기업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난 2년 사이에 800여개의 기업이 등록하여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웨이하이시 외상투자기업은 섬유, 복장, 전자 등 노동 집약형 생산을 주요로 하는 제조업이 대다수로 생산 규모의 확장과 함께 노동력 부족 현상이 급증하고 있어 이로 인해 노동자원의 결핍이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6000여만달러 투자규모의 동흠전자유한회사는 사업확장으로 대량의 노동력을 필요로 하고 있으나 채용방식, 채용조건, 같은 업종 공인채용의 치열한 경쟁, 불법중개업소의 난립으로 인한 공인들의 유동성확대 등으로 공인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이는 기업의 정상적인 생산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업의 공인채용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과 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웨이하이시에서는 3년 전부터 “젊은이들의 창업행동”이라는 활동으로 젊은이들을 위한 서비스, 기업을 위한 서비스로 기업과 공인을 이어주는 교두보역할을 해왔다. 또한 시청년단 위원회에서는 “공인이 공인을 유도”하는 활동을 전개하여 외지공인이 자신의 취직경력을 홍보자료로 같은 고향 구직자들이 웨이하이시로의 취직에 나서게 하였다.
얜안시(延安市) 얜안현(延长县)의 유모씨는 “전자조작숙련공으로 다른 지역에서 600위엔의 월급을 받고 있었지만 구정 후 웨이하이시에 있는 고향친구들의 도움으로 16명의 고향 친구들이 이곳으로 오게 되었으며 현재 월급도 배로 증가되었고 작업환경 및 기타 조건들이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노동인원의 무분별한 유동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일부 기업들에서는 외지노동력의 취직 전(前) 관련비용을 면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기초통계에 의하면 “청년창업활동-공인이 공인을 유도”하는 정책 실시 후 공인의 유도 하에 웨이하이시에서 취직한 공인이 현재까지 30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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