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교민, 기업인 여러분!
여러분들께 2012년 임진년 새해 첫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재위해한국인(상)회 제13대 회장 이학동입니다.
어느덧 2011년 한 해가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겨지고, 새로운 꿈과 희망이 가득 찬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슴 속에도 새로운 목표와 원대한 계획이 있을 것입니다. 저희 재위해한국인(상)회에도 새해에는 새로운 출발과 원대한 꿈을 갖고 재도약하는 모습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것을 다짐합니다.

지난 2011년 12월27일 정기총회에서 (구)위해한인상공회와 (구)위해한국인회가 정식 통합되어, 공식 명칭을 <재위해한국인(상)회>로 정하고 대외 활동의 통칭은 <재중국위해한인회>로 최종 의결하였습니다.

재위해한국인(상)회의 통합은 지난 2년간 위해한인상공회와 위해한국인회 관계자 분들의 정성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입니다. 지면을 통하여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임진년에는 위해지역 교민, 기업, 자영업자, 유학생 등 3만여 교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고 단결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위해 한인사회를 만들고 우리 한국기업 발전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여러분들이 필요할 때 가족처럼, 친구처럼 늘 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이런 단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민, 기업인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 서로 합심하고 단결하여 함께 이루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교민, 기업인 여러분!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인, 2012년 임진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 힘차게 승천하는 용의 기상으로 희망과 포부를 마음껏 펼쳐 모든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하고 만사형통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정의 화목, 기업의 발전, 우리 모두의 꿈이 실현되고 소원성취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12년 임진년 새해 새 아침에
                                                      재위해한국인(상)회 제13대 회장 이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