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시 난방공급관리소는 위해시 중앙 난방은 4월 5일 밤12까지 공급된다고 전했다.

2009~2010년 난방 공급 기간 동안 새로 늘어난 난방 사용 주택는 2만 1700호로 실제 난방사용주택은 총 13만 4천 4백호나 되었다. 위해시의 난방공급기간은 일반적으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 해 4월 5일까지로 총 136일이다. 하지만 지난해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11월 10일부터 시작하여 예년 보다 난방 공급 기간이 10일 증가하였다고 한다.

올해 난방 공급 기간 동안 열 전력 공급업체들은 24시간 당직 제도를 실행하여 예년에 비해 불만 사례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5일의 난방 공급 종료는 상황에 따라 추가 연기 될 수 도 있다. 최근 들어 기후의 변동이 심해 기온이 다시 떨어질 경우 연장될 수도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전국 12개 계량 개혁 시범도시 중 하나인 위해시는 2009~2010 난방 공급기간 동안 빈해명주(滨海明珠)、문화명주(文化名居)、봉황성(凤凰城) 등 주택구에 난방 계량장치를 설치하여 주택별 열사용량을 조절 할 수 있게 되었고 일부 가정의 경우 20%이상이나 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전했다. 위해시는 올해에도 계속해서 계량 시범범위를 확대하여 시범면적을 75만㎡로 늘리고 실제 시범 주택들의 상황에 따라  주택별 난방공급 계량 방안을 제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해신문 3월 30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