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시 도로운수관리처는 택시운행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위해시의 택시를 상타나(SANTANA)3000 1.8L, 치루이(CHERY) A5 1.8L, 이란터(ELANTRA) 1.6L 세 기종으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도입되는 차량은 운행 전에 일괄적으로 지정된 GPS단말기(내비게이션)를 설치해야 하며, 두 가지 연료 공급 장치를 갖추고, 영수증을 출력할 수 있는 요금기를 설치해야 한다. 이 사업은 2010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택시 요금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위해 시내에서 운행되는 택시는 총 1425대이며 배기량이 1.6L인 차량으로는 지에다(JETTA)、상타나(SANTANA)、치루이치윈(CHERY QIYUN )、푸캉(FUKANG) 기종이 있는데 이 차량들은 2002년부터 2003년 사이에 도입된 것으로 6,7년간 사용하였으며 평균 운행거리가 90만~100만 킬로미터에 달하여 안전운행를 보장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시내에서 운행하는 택시를 바꾸기 시작하였다.  

신화망 2009년 6월 10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