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위해시 수무그룹(水务集团)의 소개에 따르면 공업신구에 위치한 만산(蔄山) 정수공장공정이 최근에 기본 공사를 마치고 주급수관을 설치하고 있다. 내년 공사가 완공되면 위해시 급수관은 환상모양(环状, 바퀴모양)을 이루면서 의외의 사고가 생겨 큰 면적의 단수를 미리 예방할 수 있고 급수안전도 강화할 수 있다.

현대자동화 기술을 이용하여 생산관리를 하고 있는 만산정수공장은 위해시에서 최대 규모이자 공예가 가장 선진적인 정수공장이다. 공장 관계자는 “위해시의 중심지역 주급수관은 얼마 전에 두 개의 분배관을 통해 급수할 수 있으며 급수관 고장으로 인한 단수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만산정수공장이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하루 급수량을 기존 17.5만 입방미터에서 31만 입방미터까지 증가할 예정으로 2015년까지 수요되는 용수량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 2009년 4월 22일자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