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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옌타이(烟台) 관광버스가 정식으로 운행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은 버스로 양마다오(养马岛)로 산책을 가거나 룽후(龙湖)로 꽃놀이를 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지난 6일에 개막한 룽후국제해안벚꽃축제(龙湖国际海岸樱花节)로 벚꽃놀이를 가는 시민들은 관광버스로 둥하이청역(东海城站)에서 하차하면 된다.
해당 관광버스는 기차역북광장(火车站北广场)을 기준으로 연해 연선을 따라 양마다오톈마광장(养马岛天马广场)까지 순환하게 된다. 또한 가격은 편도 기준 5위안이며, 운행시간은 기차역북광장의 경우 08:30, 09:00, 13:00, 14:00이며 양마다오 경우 11:00, 12:00, 15:30, 16:30이다.
해당 버스의 코스는 기차역북광장 기준으로 하이강로·밍쫜항(海港路·名钻行), 난다제신후이진항(南大街鑫荟金行), 문화센터·마오창안경(文化中心·茂昌眼镜), 제1해수욕장(第一海水浴场), 제1해수욕장동역(第一海水浴场东站), 웨량완(月亮湾), 잔교(栈桥), 제2해수욕장남역(第二海水浴场南站), 라이산정부(莱山区政府), 황하이놀이공원·궁상학원(黄海游乐城·工商学院), 옌타이대학동문(烟台大学东门), 삼림공원, 지질박물관, 둥하이청(东海城), 양마다오대교(养马岛大桥)를 순환하여 종점인 양마다오톈마광장(养马岛天马广场)까지 총 17개의 정류장을 거쳐 운행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옌타이관광버스는 공휴일 및 휴일에 운행되며 다른 평일에는 운행이 정지된다. 해당 노선은 올해 10월 8일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출처 : 반도망(半岛网) 4월 8일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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