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11시, 서울을 출발해 연태로 도착한 아시아항공(韩亚航空)의 보잉747(波音747) 화물 운송용 비행기가 연태펑라이(烟台蓬莱) 국제공항에 무사히 착륙한 것을 기점으로 아시아항공 연태 화물 물류센터가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국제 화물 항로 개통에 따라 연태이 아시아항공의 중국 물류 센터 가운데 상해(上海) 등 도시에 이어 다섯번째 물류센터가 되었다.

또한 연태 국제 그룹의 딩건자오(丁建曌)의 말에 따르면, “세계에서 중국으로 운송한 화물들을 연태로 집산해서 연태에서 국내로 발송하도록 할 것이며 국내 화물들 연태로 모아서 아시아항공을 통해 세계적인 항로와 다리를 놓아 국내망(国内网)과 국제망(国际网)이 연결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출처: 치루망(齐鲁网) 3월 3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