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烟台) 펑라이국제공항(蓬莱国际机场) 첫 출항일인 28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펑라이국제공항이 밝힌 바에 따르면, 공항 이전 후 기존 항공편 시간표는 변화 없이 기존대로 집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시간표에 따르면 28일 첫 출항일은 목요일이며, 28일 운행될 항공편은 60개가 넘는다. 이 중 가장 빠른 시간대의 항공편은 아침 8시 출발이며, 난징(南京), 구이린(桂林), 지난(济南), 쿤밍(昆明),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우한(武汉), 구이양(贵阳) 등지로 출발하는 항공편이다.

한편 지난 주말 펑라이국제공항 직원들이 이미 마지막 업무 시뮬레이션을 마쳤고 업무에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처음 사용하는 공항인 만큼,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여객들은 최소 출발 1시간 30분전 공항에 도착하여 탑승수속을 밟기 바란다고 전했다.

옌타이(烟台) 라이산국제공항(莱山国际机场)은 27일 22시 이후로 마감 할 예정이며 27일 22시 이후 도착 예정인 항공편은 28일 0시이후 옌타이(烟台) 펑라이국제공항(蓬莱国际机场)에 도착할 예정이다. 픽업 예정인 시민들은 항공편 시간표를 다시 한 번 정확히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 공항 문의전화의 앞 3자리는 “629”에서 “513”으로 변경된다. 공항외선번호는 629-9777에서 513-9777로 변경되고 여객자문전화는 629-9666에서 513-9666로 변경된다. 기존 “629” 시작하는 번호는 당분간 계속하여 사용할 것이며 시민들이 새로운 번호에 적응된 후 사용정지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이무넷(水母网) 5월 15일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