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烟台)공항에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7월부터 타이위엔(太原), 서닝(西宁), 란저우（兰州）등 항공 노선을 새로 개통하고 또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난징(南京), 항저우(杭州) 노선에는 항공편을 추가한다. 이외 7월 중순부터 타이위안(太原), 인촨(银川)，탕산(唐山) 등 지역은 전세기를 운행해 여객의 수요에 만족시키도록 한다.

산동항공은 7월 14일부터 매주 화, 목, 토요일 옌타이-하이라얼(海拉尔), 매주 월, 금요일 옌타이-타이위엔(太原) 항공편을 개통한다.

동방항공, 상해항공은 7월 1일부터 옌타이-훙차오(虹桥) 항공편을 매일 1회씩, 옌타이-서울 항공편 매주 5회씩 추가하며 7월 3일부터 매주 2회씩 옌타이-창바이산(长白山) 항공편을 운항한다. 동방항공은 7월 9일부터 옌타이-타이위엔(太原), 옌타이-인촨(银川), 옌타이-하이라얼(海拉尔), 옌타이-탕산(唐山), 옌타이-다퉁(大同) 등 노선에 전세기 항공편을 운항한다.

남방항공은 7월 4일부터 하얼빈-옌타이-항주 노선을 편도로 운항하다가, 8월부턴 왕복 항공편을 매일 1회씩 운항한다. 7월 10일 남방항공은 매일 1회씩 옌타이-하이얼빈 왕복 항공편, 7월 20일엔 선양-옌타이-시닝(西宁), 선양(沈阳)-옌타이-란저우(兰州）노선을 개통한다.

선전항공(深圳航空)은 7월 10일부터 남징（南京）-옌타이-만저우(满洲) 항공편 매일 1차씩 개통, 7월 20일부턴 옌타이-선전(深圳) 항공편을 추가하여 매일 1회씩 운항한다.

쉬이무넷(水母网) 7월 7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