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입맛이 떨어지고, 인스턴트로 저녁을 해결하곤 했는데, 아무래도 뭔가 허전한 느낌을 채울 수는 없다.

특히 해양성 기후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청도는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데다가 습도까지 높아 끈적끈적한 피부로 불쾌감마저 가져다 준다.

오늘은 입맛 없을때, 지쳤을 때 정말 좋은 돼지갈비 김치찜을 추천한다. 시큼하고 부드러운 김치와 고소하고 쫀득한 돼지갈비를 얹어 한입 가득 넣으면 밥 한공기도 뚝딱 이다.

1년 동안 7번이나 SBS 맛대맛에 출연해 김치찜의 진맛을 전국에 알린 그 집, 한국 KBS, MBC, SBS에 34차례나 소개된 명품 맛집이며, 네티즌들이 뽑은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된 초록옹기로 안내한다.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비가 오고 쌀쌀해진다 싶으면 더욱 그리워지는 음식.
성양구 런허위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초록옹기를 찾으면 한번쯤 맛봐야 할 돼지갈비김치찜과 고등어 김치찜. 특히 누구나 좋아하는 그 배추김치를 잘 숙성시킨 후 돼지고기, 고등어의 절묘한 만남으로 매콤하고 새콤하며 얼큰한 국물과 부드러운 김치, 두툼한 갈비와 부추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중독성이 강한 음식이다.

초록옹기 입구로 들어서면 커다란 가마솥 3개가 걸려있는데, 가마솥으로 밥을 지은 뒤 남은 누룽지로 만든 눌은밥은 일반 압력밥솥의 맛과 차원이 다르다. 솥 바닥에서 긁어낸 누룽지에 물을 넣고 다시 끓여낸 눌은밥은 뜨근하면서도 구수한 숭늉에 배는 부르기만 하다.

총 330평방미터의 규모가 되는 초록옹기는 약 20여 개에 달하는 6인 표준석과 단체모임에 적절한 룸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점심 시간에는 무료 세차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부드럽고 얼큰한 맛과, 잘 담근 묵은김치로 만든 시골 맛을 자랑하는 돼지갈비 김치찜, 고등어 김치찜은 초록옹기의 대표 메뉴로, 잊혀져 가던 고향 어머니의 손맛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고향의 손맛과 정성이 듬뿍 담긴  밥상은 건강은 물론 마음까지 한 결 가볍고 상쾌해진다. 편안하고 부담 없이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이곳이 아닌가 싶다.

초록옹기만의 6大 자랑
1. TV공중파 사상 가장 많은 메뉴가 소개된 맛집! 현재 34회 방영
2. 대한민국 특허청(특허 제051944호)에서도 인정한 초록옹기 양념(육수)의 진한 맛
3. 네티즌이 선정한 최고의 맛집
4. 김치를 비롯해 모든 메뉴를 직접 만들고 있어 믿고 드실수 있습니다.
5. 추억의 가마솥밥을 직접 지어 가마솥 누룽지를 무료로 맘껏 드실 수 있습니다.
6.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06년도 “맛깔스런 경기 으뜸 음식점”으로 선정

찾아가는 길 : 청도시 성양구 런허쥐 동문
예약전화 : 0532)6679-4243